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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온 9살 조카가 반평생 모은 피규어 박살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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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박올역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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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장례식에 참석했고

그 틈을 타 사촌 동생이 잠긴 방에 들어가 물건을 부쉈다.

이로 인해 피규어 38개, 프라모델 41개 이상이 파손됐다.

모두 합하면 최소 500만 엔(한화 약 4,447만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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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라 사촌 동생은 소파와 컴퓨터에 주스를 쏟기도 했다.

이를 확인한 A씨의 삼촌은 그에게 5만 엔(한화 약 45만 원)을 줬지만,

턱없이 부족한 금액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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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의 삼촌은 아이를 대신해 사과하고 손해배상금 400만 엔(약 3,558만 원)을 줬다.

사촌 동생은 당분간 생일, 크리스마스, 새해에 용돈을 받지 못하는 벌을 받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억장이 무너진다",

"손해배상금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지진이 나도 저 정도는 안 부서지겠다",

"나라면 진짜 가만 안 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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