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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굴까요? 네이트 뉴스에 나온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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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누나!??

[연합뉴스] 이동현 기자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40대 유명 디자이너 A씨가 10년 넘게 꾸준히 익명 기부를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2014년경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청소년 단체와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등에 매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규모의 기부를 지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기부는 본명 대신 제3자를 통해 전달되거나 실명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A씨는 ‘기부는 조용히 해야 의미가 있다’는 신념이 강해 주변인들에게도 거의 알리지 않고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A씨의 이번 선행은 최근 진행된 한 사회복지단체 재정 감사 과정에서 일부 기부 내역이 확인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해당 단체 측은 “오랜 기간 이름 없이 도움을 주신 후원자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 꾸준한 기부를 실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A씨는 기부 사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앞으로도 조용히 계속할 뿐”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업계에서는 “대중적 인지도와 화려한 이미지 뒤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점이 감동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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